[인물] 대만으로 진출한 'K-치어리더'

이제는 K드라마, K팝 스타들이 그 뒤를 따른다. 대중예술은 한마디로 "천박함"과의 투쟁이다. 당연히 그 안엔 '승리' 같은 양아치도 있고, 성매매 알선자도, 브로커도, 투자사기단도 존재하지만, 그 정도 잡음이 없는 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연예인이 지닌 "유명함"이란 자산은 극도로 한정되어 있고, 그 유명함에 "예술성"을 더해, 철저한 급나누기로 자기들만의 카르텔, 권력을 쌓았다

2023년 6월 15일

[연재] 화교의 고향을 찾아① 주강珠江 삼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