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남아 관점에서 본 싱가폴 체제: 중국, 아세안, 서방의 교차점

싱가폴을 설명하기에 앞서 9가지 키워드는 불충분한 편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는 핵심 키워드 가 무언지를 예전 글에서도 몇 번 적은 적이 있는데, 1) 리콴유 정신과 2) 미디어 없는 사회라는 대목이다. 이 두 가지 역시 연결이 되는데, 철인(哲人) 정치를 꿈꾸기 때문에, 혼란을 유발하고 정 제되지 않는 주장이 난무하는 "경쟁체제 미디어"가 필요가 없는 것이다. 리콴유 정신이 쇠하고, 그 가치가 시대와 괴리될 때 쫌, 싱가폴은 쇠퇴할 수도 있겠다.

2023년 12월 10일

[인물] 아세안 최초의 글로벌스타 '바네사 메이'

[인물] 리콴유와 싱가폴, 과잉 '가족' 국가

[사건] 싱가폴 창고업과 힌렁 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