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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아세안의 대응(2022)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아세안의 대응(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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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시대착오적인 쿠데타와 이어진 유혈 사태에 대해 전세계가 경악했지만 누구보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곳은 동남아국가연합, 즉 아세안(ASEAN) 사회다. 지난 1997년 미얀마의 아세안 가입을 승인한 이후 미얀마의 개혁과 개방에 가장 큰 후원자이자 후견인 역할을 해온 존재가 다름 아닌 아세안이라고 스스로 믿어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은 2017년 아세안 창설 50주년 기념 기고문에서 “우리는 미얀마에서의 변화를 2011년 까지는 반쯤 빈 컵으로 바라 본 게 아니라, 반쯤 차있는 컵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충분치는 않지만 확실한 발전이 이루어졌다.”라고 언급했다.

미얀마의 시대착오적인 쿠데타와 이어진 유혈 사태에 대해 전세계가 경악했지만 누구보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곳은 동남아국가연합, 즉 아세안(ASEAN) 사회다. 지난 1997년 미얀마의 아세안 가입을 승인한 이후 미얀마의 개혁과 개방에 가장 큰 후원자이자 후견인 역할을 해온 존재가 다름 아닌 아세안이라고 스스로 믿어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은 2017년 아세안 창설 50주년 기념 기고문에서 “우리는 미얀마에서의 변화를 2011년 까지는 반쯤 빈 컵으로 바라 본 게 아니라, 반쯤 차있는 컵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충분치는 않지만 확실한 발전이 이루어졌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