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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늙은 군부당” vs. 젊은 재벌 2세당”
입헌군주 국가인 태국의 왕실과 군부의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끈끈하고 긴밀하게 이어졌다. 1932년 입헌군주제 도입 후 22차례의 군사쿠데타(성공 13차례, 실패 9차례)를 겪은 것도 그러한 관계의 증거다. 왕실을 호위하는 군대가 민주적 선거를 통해 집권한 정당과 정치인을 주기적으로 몰아내며 기득권 귀족 세력의 이익을 옹호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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