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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거대한 '중정기념관' 또는 사후정치에 필요한 '염치': 2023 타이페이 방문기 ③
그런데 장제스 정도의 높은 이름값의 지도자라도 사후 "기념관 건립"은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밖에 없다. 정치인은 원래 그러한 존재다. 물론 역사라는 흐름이 한 인간의 삶을 경배하고, 존경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이지 희귀한 일이고, 역사의 평가는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국민당, 자유중국, 장개석의 현실정치도 수많은 반대자와 비판에 직면한, 오점이 많은 인간이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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