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연재] 화교의 고향을 찾아① 주강珠江 삼각주
동남아로 가는 이민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덜 들었다. 난징조약으로 홍콩이 영국에 할양되고, 시아멘, 광저우 등이 개방되면서 동남아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이민이 급증했다. 이들 대부분은 금의환향하여 땅을 사고 가문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광둥성의 주강삼각주와 푸젠성 출신이었다. 동남아로 나간 이민들은 미주지역 이민자들보다 상황이 나았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