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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캄보디아 당구 여제 '스롱 피아비'...한국서 재능을 발견하고 고국故國의 명예를 드높히다
스롱피아비 같은 캄보디아 소년소녀들이 안타까운 이유는, 어릴적 흙바닥에서 뛰어놀다가, 잠시 학교에 가서 글을 배우고, 10대 후반이 되면 농사나 공장 등 생업에 뛰어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남아 대부분의 청소년이 마찬가지다. 단 한번도 자신의 "재능"이 어디에 있는 지를 테스트할 기회를 갖질 못한다. 그저 월수입 200달러의 노동시장으로 천편일률적으로 끌려다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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