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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2014~2016 미얀마 통신 혁명 리뷰
O 미얀마는 인구는 5000만 명 이상이고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3.5배이면서, 남서부와 중남부 지역의 넓은 곡창지대, 중부와 북동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각종 지하자원이 절묘하게 조화된 자원부국이다. 또한 넓은 해안선을 끼고 인도와 중국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정학적인 요충지이기도 하다. O 1959년 싱가포르의 리콴유 총리가 집권하면서 "버마만큼 잘 살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내걸었을 정도의 아시아의 번듯한 부국이었고, 한 때 한국에도 쌀 원조를 했던 나라이다. 미얀마는 2차 세계 대전 직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제국주의 식민지 분열통치Divide and Rule의 영향으로 1950년대 국내 정치의 안정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1962년에 군부에 의한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됐다. 이후 50여 년간 폐쇄적인 외교정책을 고수하면서 국제사회에서 고립됐으며 통신산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들이 국가 독점체제의 폐해와 정책 실책이 이어지면서 경제상황도 정체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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