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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니언론의 자존심 '템포' '콤파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선 전형적인, 평균 수준의 언론자유와 자율성을 가진 나라로 분류된다. 수하르토 30년 독재시대(1967~1998) 마저도 국가가 언론을 모조리 통제할 순 없었기 때문이다. 나라가 크다는 건 이러한 장점이 있다. 인니는 독재자가 콘트롤하기엔 너무 컸고, 인종과 언어도 너무 많은 다원사회였다는 얘기다. 언론 검열은 심했지만, 덕분에 일정 정도의 자율성은 지켜냈다. 필리핀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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