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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말레이시아의 두 정객, 마하티르와 안와르①
기억을 돌이켜보면 2018년 총선에선 야당연합인 PH, 파카탄 하라판Pakatan Harapan이 승리를 거뒀고, 그 결과 마하티르가 이끄는 세력이 정권을 인수했다. 그러나 선거 승리의 당연한 결과인 안와르 이브라힘으로 정권이 이양되지 않았고, 코로나 사태와 맞물리며 정권이 구 여당인 암노UMNO에게 넘어가는 기괴한 정치 행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이번 선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레이시아 정치의 두 거목인, 마하티르와 안와르의 관계부터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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