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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란을 사로잡은 나쁜오빠들
ㅇ이란, 의외의 한류와 아시아의 프린스가 된 한국의 팝스타 " SS501 김현중" ㅇ호메이니 시대를 연 철학자 "샤리아티" ㅇ남성성이 지배하는 대륙부 아시아, 사근사근한 오빠들에 대한 갈구 글 | 정 호 재 -------------------------------------------------------------------------------- 2000년대 이전 남중-남고-경영대-군대를 나온 한국 사람이라면 위압적인 마초문화를 잘 알 수 밖에 없고, 자동적으로 나쁜 선배-형님들의 습성을 몸으로 체득하고 있다. 실제 20~30년 전 한국의 학교엔 군사문화가 횡행했고, 폭력서클이 학교 분위기를 주도하곤 했다. 이른바 상명하복의 군기가 셌던 시절이었다. 욕설의 강도는 어마어마했고, 선생님이나 선배의 손찌검이 당연시되기도 했으며, 실제 삥을 뜯는 선배도 종종 있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사실 다큐에 가까운 영화다. 그래서 곧잘 주눅이 들어 어깨가 축 처지곤 했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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